광양시,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 보탠다

입력 2018년09월14일 05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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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 검진·상담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우선, 스트레스와 우울증 발생이 높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정신건강 검진·상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사업은 광양 소재 정신과 의원을 방문해 정신건강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받으면 되며, 1인당 최대 5만 원이 지원된다.


또 정신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만성정신장애인의 기능장애, 사회적 장애 극복을 돕고 있다.


특히 지역 자원연계로 매주 목요일 정신과 전문의를 초빙해 진행되고 있는 ‘마음 건강 주치의’ 상담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쌓였던 고민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선자 건강도시팀장은 “이번 정신건강검진과 상담비용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정신이 함께하는 웃음이 득한 행복한 광양’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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