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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증산동주민센터는 지난 10일 증산동주민센터 5층 시루뫼쉼터에서 은평구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 협약 내용으로는 교육, 문화, 지식 공유 등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및 학습공동체 만들기 공동기획·운영을 위한 제반 협력 사항,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 공유 및 사업 운영에 상호 협력하여 공동 추진함으로써 지속적인 지역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은평구평생학습관 관장은“금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안에서 평생학습을 추구하는 다양한 공동체들이 생겨나고, 그 공동체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이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규동 증산동장은 “증산동 주민자치회관의 전문성 및 프로그램 효율성·다양성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관이 마을속으로 들어와서 주민들이 늘 접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협약을 통한 자치회관의 프로그램 강좌 개설은 의미와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평생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성인들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2개 강좌(비 오는 날의 수채화, 꼬물꼬물 재미있는 미니어쳐 만들기)를 오는 9월 17일(목)부터 증산동 자치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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