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워라밸 프로젝트 정리수납과정 현장실습

입력 2018년09월14일 05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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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 아파트에서 40평처럼 살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은 전남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곡성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워라밸 프로젝트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그동안 정리수납과정에서 배웠던 것을 학습자들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실습은 김민경 학습자의 집에서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부엌 싱크대정리를 통해 좁게만 느껴졌던 주방을 넓힐 수 있는 꿀팁을 배우며 실생활에 직접 접목이 가능한 평생교육을 경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선뜻 본인의 집을 공개한 김민경 학습자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30평대 아파트도 좁다고 느껴졌는데 정리수납과정을 배우고 실천하면서 반성도 많이 했고, 정리정돈의 힘을 확실히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이번 워라밸 사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 주는 마지막과정인 냉장고 정리정돈 실습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요즘 유행하는 냉장고 파먹기도 그날 실천할 계획이라고 예고해 학습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학습자들은 그동안 수업과정에서 배웠던 정리정돈의 꿀팁을 내달 7일에 열릴 곡성군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통해 지역민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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