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 추석선물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로 준비하세요

입력 2018년09월14일 16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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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19일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신선찬(영), 다니엘농원, 백운곶감농원, 다압매율, 천상서병길농원 등 가공업체와 생산농가 16개소가 참여해 다양한 추석선물용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이날 참가하는 업체에서는 추석 선물용으로 토종다래, 부각, 신고배, 표고버섯, 김치류, 한과, 누룽지, 재첩, 매실가공제품, 꿀, 화분, 고사리, 황칠차, 곶감빵, 매실쿠키, 새싹삼, 햅쌀, 똘배차, 밤, 대봉곶감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품을 판매한다.


시는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광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판촉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상범 농산물마케팅과장은 “국내․외 경기침체와 함께 농산물 가격불안정,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운 삶에 직면해 있지만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이 농업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된다.”며, 추석선물로 광양의 우수 농․특산물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8월 관내 기업체와 기관단체 등 562개소에 광양 농․특산물 홍보 팜플릿과 서한문을 보내는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자매도시인 서울 송파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와 태평로 일원 추석맞이 서울장터에 참여해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펼치는 등 수도권 소비자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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