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완도어업정보통신국 개국

입력 2018년09월14일 16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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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완도어업정보통신국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군과 수협중앙회는 전국에서 18번째로 완도어업정보통신국을 개국하고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활동 지원에 나선다.
 

완도어업정보통신국은 9월 14일(금) 새벽 0시부터 어업인 안전 조업지원을 위한 24시간 통신실 운영에 들어갔다.


어선법 개정으로 VHF-DSC(초단파대 무선전화)의 의무설치 어선이 총 톤수 5톤에서 2톤 이상 어선으로 확대됨에 따라 증가된 어선의 통신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개국하게 되었다.


완도어업정보통신국은 완도군 군외면에 총사업비 31억6천5백만 원, 대지 1,678.7㎡(507평) 지상 2층 연면적 843.45㎡(259평) 규모로 어업인교육장, 안전체험관, 민원봉사실, 통신실 등을 갖추었다.


완도어업정보통신국 업무구역은 완도군, 강진군, 장흥군, 해남군으로 △출어선 안전 지도 △한일, 한중 EEZ 조업선 관리 △해상 통합방위 통신 △방재업무 △안전조업에 관한 어업인 교육(연 74회, 대상어업인 7,726명) △연근해 어선의 어획실적 관리업무 등을 수행한다.
 

특히 어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지원으로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어업인의 통신국 접근성 향상으로 교신 가입 등 방문민원 불편 해소, 통신환경 개선 및 어업인 교육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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