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민족 大명절 추석, 전통시장 이벤트 개최

입력 2018년09월17일 07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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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승로 구청장 인사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성북구가 오는 20일까지 6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추석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가 경기침체와 대형마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시장을 찾는 구민들에게는 명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하여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지난 15일 정릉시장, 16일 장위전통시작부터 시작된 행사는 ▲18일 돈암시장 ▲19일 길음시장, 아리랑시장, ▲20일 돌곶이시장에서 각각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행사가 열리는 성북구 관내 6개(정릉, 장위전통, 돈암, 길음, 정릉아리랑, 돌곶이시장)의 전통시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방문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각 시장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제수용품을 5~20% 할인하여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추석맞이 선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방문고객들이 추석 명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민속놀이 및 장기자랑으로 구성된 주민참여 이벤트와 문화행사,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추석명절 이벤트 기간에 많은 구민여러분들이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편리하고 저렴하게 장도 보면서 명절의 정취를 흠뻑 느끼시기를 바란다.”라면서 “아울러 이번 행사가 침체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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