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현장에서부터! 골목길 특별 대청소

입력 2018년09월18일 14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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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주민들이 장위동 지역의 거리를 청소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가 지난달 22일부터 18일까지 권역별 골목길 특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성북구가 현장에서 작은 문제해결부터 주민과 함께하고자 추진한 것.


성북구는 관내 20개 동을 성북·삼선·동선·보문동을 1권역, 정릉2·3·4·동을 2권역, 돈암1·2·안암동을 3권역, 정릉1·길음1·2동을 4권역, 종암·월곡1·2동을 5권역, 장위 1·2·3동 및 석관동을 6권역으로 나누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 기간에는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지역주민 1,50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각 권역별 취약지역인 이면도로, 뒷골목, 간선도로를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민의 자율적인 청소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주민과 함께하는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면서 마을 미관 개선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유도와 마을 일에 대한 주민참여의 동력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 주민자율청소단체를 신규로 발굴하면서 청소 책임구간을 지정하고, 각 동별 주민자율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사람중심 가치를 실현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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