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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고양시 마두도서관에서는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등 한 권으로 읽는 통사시리즈를 연이어 발표하여 역사의 대중화 바람을 일으켰으며, 7년 동안 이산서당을 운영하며 얻은 다양한 교육 체험과 세심한 연구를 바탕으로 「다산학교(대안학교)」를 설립한 박영규 교장을 초청하여 “우리 아이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자녀교육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자녀교육특강은 다음달14일부터 12월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총 4회 운영하며, 「부모와 가정의 역할」, 「독서와 토론 어떻게 할 것인가?」, 「중등교육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각 과목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중등교육에 대비한 초등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박영규 교장은 스승과 제자가 하나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신개념 마스터 스쿨인 다산학교의 설립자로써 현 시대의 교육병페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교육과 공교육을 결합한 마스터 스쿨을 창안하여 대안교육을 추구하고 있어 작가 특유의 입담으로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7일까지이며, 접수는 마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정보문헌사업소 마두도서관 홈페이지(www.koyanglib.or.kr)나 담당자에게 전화(931-20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