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경청, 해상교통통신원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입력 2018년09월20일 18시4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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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은 20일  오후 4시 평택항해상교통관제센터(평택항VTS)에서 2018년도 해상교통통신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해상교통통신원제도란 VTS 관할해역의 지리와 항만 등의 정보에 정통한 선박운항자를 선발하여 관제구역 내 위험요소 등과 같은 해상정보를 VTS와 실시간 공유하여 해상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국민 참여 민-관 협력체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평택․당진항 도선사, 예선 선장 등 10명을 해상교통통신원으로 위촉하였으며, 사고 예방과 안전에 기여한 우수 해상교통통신원 3명을 선정하여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해상교통통신원 임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 공유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해상교통통신원은 앞으로 선박 운항 중  등부표의 꺼짐, 해상부유물 표류 등 항행안전과 관련된 사항  불법 어로행위, 해양오염 등과 같은 사건·사고 , 기상악화 시 현장 해상정보를 관제센터에 제공하는 등 VTS 관제사들이 관제구역 내 정보 파악에 도움을 주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송일 센터장은“해상교통통신원의 자율적인 참여와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민-관이 협력하여 통항 선박들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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