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경찰서, 말린 고추 훔친 50대 입건

입력 2018년09월27일 09시25분 배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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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훔친것 보다 농심을 훔친것.....

[여성종합뉴스] 전북 부안경찰서는 상점 창고에서 말린 고추를 훔친 혐의(절도)로 A(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0시경 부안읍 한 청과상점 창고에서 말린 고추 60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범행 사흘 만에 A씨를 붙잡어 조사했고  A씨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과상점이 혼잡한 틈을 타 범행한 것으로  "말린 고추는 시장에 다 내다 팔았다. 명절에 용돈을 좀 쓰려고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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