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도서관 ‘多북多북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8년09월28일 09시41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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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인천시(시장 박남춘) 미추홀도서관은 다음달 6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多북多북 인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多북多북 인천 페스티벌’은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 시민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행사로 올해는 다북다북 콘서트, 초ㆍ중학생 시(詩) 백일장, 도서기증 화분 교환 이벤트, 지역서점 및 중고책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북다북 콘서트’는 4,659명의 인천시민들이 ‘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미추홀북’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모두깜언,김중미」,「짜장면 더 주세요, 이혜란」의 낭독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함께 구성한 행사로 올해의 책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청소년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초ㆍ중학생 시(詩) 백일장’을 개최하며,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 접수 및 참여가 가능하다.


도서기증 화분 교환 이벤트는 2권 이상 책을 기증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화분을 증정하고, 기증된 책은 향후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재기증 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광장에서는 공공도서관, 박물관, 서점 등 다양한 기관이 준비한 36개 전시ㆍ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2018년 多북多북 인천 페스티벌을 통해 독서  생활화에 앞장서고 인천이 문화 중심지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서관이 노력하겠다.” 며 인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michuhol)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6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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