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여성백일장 개최

입력 2018년09월30일 07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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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구는 다음달 25일 오후2시 중구여성플라자 5층 다목적홀에서 '중구 여성백일장'을 연다.

 

중구여성플라자(관장 강경아)에서 주관하며 올해로 26회를 맞는다.

 

경연 부문은 시와 수필로 중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을 둔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글제는 대회당일 현장에서 공개한다.

 

참가를 원하면 대회 전날까지 중구여성플라자(02-2236-9985)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 나와 직접 해도 된다.

 

수상자는 11월경 구 홈페이지와 중구여성플라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발해 상패와 함께 상품권 및 여성플라자 프로그램 수강권 등의 부상을 수여한다.

 

중구 여성백일장은 그동안 어린이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와 같이 병행되다가 여성들의 자아실현 및 사회참여 기회를 늘려주고자 하는 대회 고유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분리 진행하기 시작했다.

 

한편, 중구여성플라자에서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과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9월27일, 10월 4일·11일에 글쓰기 특강반을 무료로 운영한다. <수필공원>, <솔잎차를 마시며>, <꽃이 있는 삶> 등을 펴낸 오병훈 수필가가 강사로 나서 맞춤형 글쓰기 노하우를 짚어준다.

 

구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글쓰기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걸맞는 잠재된 감수성을 깨우고 지루한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참가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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