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17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태풍 콩레이 북상 연기

입력 2018년10월03일 18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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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은 오는 8일 저녁 7시 행사장 주무대에서 개최될 예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 광양읍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7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연기한다고 3일밝혔다.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신영식)는 당초 행사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 일정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제17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당초보다 이틀 연기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개막식은 오는 8일 저녁 7시 행사장 주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영식 축제추진위원장은 “무엇보다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 등을 위해 부득이하게 축제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광양의 맛과 멋, 추억을 간직하고 담아갈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20여만 명이 찾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광양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광양숯불구이’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쳔변을 아름답게 물든 코스모스 등 광양의 대표적인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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