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찾아가는 공동주택 나눔카 설명회 개최

입력 2018년10월10일 12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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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차량 공동이용(car-sharing)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찾아가는 나눔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 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69개소 가운데 나눔카에 관심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공유차량(나눔카) 이용의 개념, 이용방법, 경제·환경적 효과 등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나눔카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진다.


한편 구는 나눔카 주차장 63개소에서 나눔카 232대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나눔카는광진구에서 하루 평균 약 6,20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나눔카 주차장은 주로 접근하기 쉬운 주거지, 상가, 주차장 및 환승이 용이한 지하철역 주변에 설치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나눔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지점을 확대하기 위해 아파트, 빌라, 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 주거지역 내 나눔카 주차장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단지를 직접 방문 및 홍보 나눔카 이용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통하여 나눔카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차를 소유가 아닌 공유의 개념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들이 나눔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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