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PC방 음식점에 위생 지도점검

입력 2018년10월10일 15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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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오는 19일까지 2주간 관내 PC방 207개소 중 휴게음식점으로 영업신고된 45개소에 대해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PC방 내 음식 조리 및 판매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PC방 이용자들의 먹거리 위생안전을 제고하고 영업자들의 건전한 영업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식품 판매 실태 △유통기한 경과, 무신고 수입식품 등 부적합 식품 판매여부 △개인위생 준수 여부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을 통해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거나 빠른 시일 내에 자체 개선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영업자가 관련 규정을 알지 못해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계도하고, 개선 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확인해 지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PC방 내 음식 판매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철저히 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청결한 강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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