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벼 신품종 개발’을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에 총력

입력 2018년10월12일 08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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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벼 신품종 개발’을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에 총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담양군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숲맑은 담양 쌀’의 품질을 유지하고,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벼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담양군은 2016년부터 국립식량과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담양지역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벼 품종개발을 위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수확철을 맞아 지난 10일 벼 육종포에서 1차 선발을 완료하고, 선발한 우량계통들의 수량성 및 미질 조사, 밥맛 평가를 실시해 품종을 최종선발, 내년부터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가장 우수한 1계통을 2022년 품종으로 출원할 계획이다.

 
장풍환 군 농업기술센터장은 “담양만의 맞춤형 품종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지역 명품상표 구축은 물론 신 6차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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