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버스 타고 강동구 선사시대로 가자

입력 2018년10월12일 08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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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층 버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청명한 가을, 2층 버스를 타고 강동구를 돌아보며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강동구가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기간(12~14일) 동안 ‘달리는 2층 홍보버스’를 운영한다.


축제장인 서울 암사동 유적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지역 명소를 둘러보며 재미있는 이벤트를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홍보버스는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이른 시간에 예약이 마감되어 홍보버스의 인기를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버스전체가 축제 이미지로 래핑(Lapping)되어 지역 내 인구 밀집지역을 3일간 사전 순회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켰다.


총 12회 운영되며, 회당 40명 탑승가능하다. 코스는 강동구청을 출발하여 강풀만화거리, 길동생태공원, 강동아트센터, 도시농업지원센터, 암사아리수정수센터 등을 거쳐 서울 암사동 유적에 도착하게 된다.


이동 시간 40여분 동안에는 축제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강동구 주요 명소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을 들어볼 수 있다. 이밖에도, 홍보버스를 배경으로 강동구 캐릭터인 강동이‧강동미와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2층 홍보버스를 타고 축제장을 가는 동안 마치 선사시대로 가는듯한 특별한 추억거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번 축제 주제 ‘빛을 품은 사람들’처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올가을 최고의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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