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선사문화축제, 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 펼쳐

입력 2018년10월14일 14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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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지난 13일 1,6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를 펼쳤다.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는 천호공원에서부터 서울암사동유적까지 1.8km의 구간을 각양각색의 원시복장을 한 주민들이 퍼포먼스를 펼치며 나아가는 행사다.


특히, ‘선사카니발존’에서는 전문 공연단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퍼포먼스를 즐겼다. 이어 주무대에서 진행된 DJ KOO(구준엽)와 함께 하는 ‘선사가족 춤파티’는 축제에 재미와 흥겨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한지등 1,000여개로 조성한 선사빛거리와 서울암사동유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선사소망등, 시 무형문화재 10호인 바위절 마을 호상놀이, 부시크래프트, 움집만들기·어로체험·불피우기 등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이정훈 구청장은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강동선사문화축제는 14일(일)까지 진행된다. 마지막날에는 김연자, 스트레이키즈, 임창정 등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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