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

입력 2018년10월16일 14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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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와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는 16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제19회 은평구 어린이 부르기 대회」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저학년, 고학년 부문으로 나누어 예선·본선대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과 부모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19일(수)에 실시된 예선대회에서 관내 23개 초등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23팀 196명의 학생이 독창 또는 중창팀으로 참가하여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10월 16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되는 본선대회는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저학년·고학년 총 56개팀이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 시작과 동시에 어린이들은 심사위원의 심사기준 설명을 들은 후 저학년 부문, 고학년 부문 순으로 맑고 고운 목소리를 뽐내며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는 시간을 갖고, 경연 후에는‘은평마을속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총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식이 진행되며 저학년, 고학년 각 부문별로 북한산큰숲상, 은평파발이상, 마음울림상, 맑은소리상, 인기가득상 순으로 수상자에게 트로피가 수여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가 수상 목적이 아닌 아이들이 함께 즐기며 동심으로 하나되는 작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요부르기 대회가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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