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최고 건축상 2관왕 달성!

입력 2018년10월18일 18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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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문화대상 및 인천광역시 건축상 大賞 연이어 수상

[여성종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사회·공공부문 대상과 ‘2018 인천광역시 건축상’ 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1992년 제정된 이후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서울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건축상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우수한 건축미를 통해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사회·공공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인천광역시 건축상은 인터넷 시민참여 투표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심사 결과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올해 1월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전설 속 동물인 봉황을 모티브로 설계되어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비상하는 인천국제공항의 비전을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표현해낸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제2여객터미널은 인천공항 개항 초기부터 축적된 공항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로, 여객 편의성, 환승 여객 및 수하물의 이동 동선, 친환경성 등이 더욱 개선되어 최고의 고객 서비스와 공항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한 터미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제2여객터미널의 설계와 건설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 말 완료될 예정인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향상된 서비스로 여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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