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평화가 곧 경제,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는 한미양국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열 것”

입력 2018년10월18일 23시45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문 의장, 한미재계회의 총회 오찬 참석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이 18일 제30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오찬에 참석해 한미재계회의 위원들에게 항구적인 한반도의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평화가 곧 경제이다. 예측가능한 평화의 질서 없이 안정적인 경제의 번영은 없다”라면서 “항구적인 한반도의 평화는 한미양국의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평화로운 한반도는 역동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시아의 관문으로서,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면서 한미 경제인들에게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문 의장은 “혈맹이라는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한미 양국의 경제협력이 더욱 왕성하게 이어져야한다”며 “한미동맹은 한반도의 공고한 평화구축은 물론이고,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계속 중심 역할을 해야 할 것”고 말했다.

 
이번 제30차한미재계회의는 '한미 경제 관계 심화 및 발전'이라는 주제로  한국 측 조양호   위원장(대한한공 회장)과 미국 측 데이비드 코다니 Cigna CEO를 비롯,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 섭본부장 등 한미 양국 주요 기업 및 관계 전문가등이 대거 참석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