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제11회 관악구립여성합창단’정기연주회 개최

입력 2018년10월22일 09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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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오는 30일 19시 30분부터 관악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제11회 관악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06년 창단한 관악구립여성합창단은 전국합창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활발한 공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tars, Fall in lov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총 3부로 ▲아카펠라 ▲한국가곡 ▲재즈스윙을 소재로 풍성하게 마련됐으며, 관악구립여성합창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갈고 닦아온 실력을 보여주는 자리다.


1부는 올해 보령머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Jabborwocky’를 시작으로, ‘North Light’, ‘Stars’, ‘Tundra’라는 명곡이 이어지며, 초청게스트인 ‘뉴드림 어린이합창단’의 가을비 등도 감상 할 수 있다.


2부는 ‘꽃구름속에’라는 노래로 플루티스트 김형우가 협연한 곡과 함께 한국가곡 4곡이 준비된다. 또한 초청게스트인 카운터 테너 이자용이 ‘Ombra mai fu’, ‘Avemaria’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3부는 리듬이 경쾌한 재즈스윙으로 선곡돼 즐겁고 화려한 분위기로 노아 브라스 밴드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당일 연주회 시작 1시간 전부터 관악문화관 공연장 로비에서 입장권을 배부해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정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서로 다른 소리와 음이 하나로 들리는 음악이 바로 합창의 묘미”라며, “구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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