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입력 2018년10월22일 16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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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는 22일 본서 회의실에서 한국EAP협회 임애라 수석상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지휘하고 있는 안전보건담당 및 119안전센터장, 구조 ‧ 구급대장 등을 대상으로‘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근무여건으로 인한 심리 불균형의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업무 적응력 및 효율 극대화를 하기 위함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2018년 인천 찾아가는 상담실 상담실적 분석, 상담대상 및 스트레스 분류별 통계 , 상담 유형별 및 외상노출 대원 통계,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의 성과 및 문제점 애로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PTSD는 사건, 사고로 인한 공포감으로 계속적인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그 일을 잊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같은 위험에 노출된 직원들과 함께 상담하며 서로의 심리적 스트레스의 회복과 치유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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