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사랑아카데미, 조성희 순천향대 교수 강연

입력 2018년10월25일 05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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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순천사랑아카데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25일 오후 2시에 문화건강센터 다목적 홀에서 순천향대 조성희교수가 초고령시대,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주제로 순천사랑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순천시와 전남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며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인구문제의 불균형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사회는 고령화 사회 도래로 노인 문제는 중요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이미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감안하더라도 대략 2025년 이후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가 되는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다. 아울러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전남은 2000년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지 17년만에 65세 이상 인구가 첫 20%를 넘어서며 노인문제의 심각성이 재조명 됐고 있다.


조성희 교수는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 충남예산심의위원, 아산시 청년정책위원,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순천향대학교 교수로서 사회복지와 인구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와 노인증가로 인한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고 사회적인 노력을 통해 살기좋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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