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구민과 함께하는 부동산 아카데미 개최

입력 2018년10월29일 20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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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자고 나면 바뀌는 부동산 정책 탓에 혼란스러운 주민들을 위해 영등포가 알짜배기 특강을 준비했다.

 

부동산아카데미
영등포구는 11월 1일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부동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시장 변화에 따른 유익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정병록 종로세무서 재산세과 팀장이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관련 세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부동산 세제 업무를 담당하면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꼭 필요한 세무 상식을 전달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내용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양도소득세와 상속세, 증여세다. 각 세제의 기본 개념부터 세율, 공제 및 비과세 요건, 중과 사례 등을 구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부동산 세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부동산 중개업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실무 강의가 진행된다. 공인중개사법 주요 위반사례 및 준수사항 등을 안내함으로써 부동산 거래 시 분쟁의 소지를 줄이고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한다.

 

부동산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이번 아카데미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동산정보과(☎2670-3727)로 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부동산 관련 알짜정보들을 얻어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에 적극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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