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제30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입력 2018년10월30일 22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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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축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은 여수 진남체육관과 여수시 일원에서는 25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진「제30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축구, 검도 등 19개 종목 330여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켰다.

 
매년 4월 전문체육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전라남도 체육대회(도민체육대회)와 달리 생활체육 진흥에 방점을 두고 있는 ‘생활체육대축전’은 평소 주민들이 생업 중에 갈고 닦은 생활체육 기량을 뽐내는 대회로,   전남도내 22개 시군 생활체육동호인 6,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신안군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먼저, 시군 선수단의 단결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평가받는 입장식 부문에서, ‘신재생 에너지 메카’와 ‘천혜의 생태 관광자원’을 강조하는 퍼포먼스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각 종목별로는 ▲단체전 궁도, 검도 1위, 볼링 2위, 축구, 씨름, 그라운드골프 3위 ▲개인전 볼링 1위 2명, 궁도 2위 1명, 그라운드골프 2위 1명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신안군은 민선 7기 출범과 공약에 발맞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지원책을 계획하고 있으며, 11월 예정된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과 ‘신안군 종목별 협회장기 체육대회’의 참가 및 개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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