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민참여형 영농태양광 시범사업 선정

입력 2018년10월30일 22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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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군이 2018년 농민참여형 영농태양광 전라남도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농민참여형 영농태양광 시범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조합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과 농업을 병행할 수 있는 영농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에서 100kW 규모의 태양광 설치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2019년까지 7개소의 마을을 선정할 예정으로 올해는 해남 산이면 해월마을을 비롯해 전남도내 2개소가 선정됐다.


영농태양광발전시설은 마을조합의 소유로 태양광 설치로 인한 발전수익은 임대료와 유지보수 등 기타경비를 제외한 수익 전액을 주민 소득증대와 복지에 활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농민참여형 영농태양광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마을단위의 법인이나 조합 등의 설립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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