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8 마을만들기 칭찬대회' 개최

입력 2018년11월04일 0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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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동안 진행된 마을만들기 활동 전시회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수원시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난 3일 팔달구 선경도서관 1층 강당에서 ‘2018 마을만들기 칭찬대회’를 열었다.


마을만들기 칭찬대회는 올 한해 동안 주민들이 진행한 ‘수원형 따복공동체’ 주민 제안 사업인 ‘마을만들기’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다.


이날 대회에는 수원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해 2018년 마을만들기 활동사진 전시회를 열고, 포토존을 운영됐다.


주민들은 지난 활동을 사진으로 되새기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마을만들기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기존 경쟁위주의 경연대회에서 벗어나 참여 주민들이 다함께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칭찬대회를 계기로 새로운 활동의 발판을 마련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따복공동체 사업은 10인 이상의 주민이 지역공동체를 구성해 이웃 간 만남과 소통으로 나눔과 호혜, 사람중심의 사회적경제를 형성해 행복한 삶터를 복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문화와 복지,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삶의 공간으로 디자인하고 가꿔나가는 시민공동체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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