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소래제3공영주차장을 복합공영주차장으로 조성

입력 2018년11월05일 20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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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제3공영주차장
[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지난 2일 소래포구역 인근에 위치한 소래제3공영주차장을 복합공영주차장으로 내년 1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도시관리공단에서는 현재 소래제3공영주차장이 입지조건이 열악하여 그동안 수요가 제한되어 왔던 것을 감안, 다각적인 검토 및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최근 여가트렌드를 반영한 복합공영주차장으로 변모시키려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방공기업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내년 1월 사업완료 시 카라반 60대 이상, 캠핑카 및 25인승 버스 29대 이상 주차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인근의 다양한 주차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동호회의 회원인 한00은 “지방공기업에서 이런 아이디어를 창출한 것에 놀랐으며, 최근의 여가 트랜드에 맞춰가는 이러한 모범적 사례가 전국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석자 25인승 버스소유자 양00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늘 주차단속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주차공간이 제공되니 스트레스가 해소될 것”이라 말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주차장 환경개선은 다양한 수요계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첫 발을 디딘 의미 있는 사업이며, 특히 지방공기업 중 전국 최초로 조성되는 복합공영주차장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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