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농수특산물, 고양에서 판매전

입력 2018년11월08일 05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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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배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군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고양시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땅끝해남 농수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햅쌀과 고구마, 김치 등 해남 특산물을 비롯해 김, 미역, 멸치 등 수산물, 잡곡류와 전통장류, 가공식품 등 100여종의 다양한 해남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의 김장철을 맞아 김장배추 특가 판매와 함께 절임배추 예약도 진행하며, 매장내에서 화원농협의 해남 절임배추 판매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 해남군과 농협해남군지부, 농협고양유통센터는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으로, 해남군 우수농산물의 생산-유통과 도농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이태형 농협고양유통센터 사장, 박성범 농협 해남군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직거래 행사 등 소비촉진행사와 안정적 판로확보 지원, 우수산지 및 전략상품 개발, 농촌 나눔 활동 등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행복한 생산유통 체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해남 배추를 이용한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가 열리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해남군 대표 브랜드쌀인 땅끝햇살과 고구마 등 시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선보이는 행사를 갖게 됐다”며 “전국 최고의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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