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필립, 무안국제공항에서 항공기 3호기 도입식 가져

입력 2018년11월09일 20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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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립 3호기 도입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은 “㈜에어필립이 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지난 9월 2호기 도입식에 이어 항공기 3호기 도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 산 무안군수,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 엄일석 ㈜에어필립 회장 및 임직원, 정상국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장,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이어 항공기 관람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도입된 3호기는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사에서 제작한 50인승 ‘ERJ-145’소형항공기로 광주~김포, 광주~제주 노선 등을 운항하고 있는 1호, 2호 항공기와 같은 기종이다.


㈜에어필립은 이번에 도입된 3호기로 무안~인천, 무안~블라디보스톡을 운항할 예정이며, 11월중 저비용항공사(LCC) 면허신청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김 산 무안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9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과 2호기 도입식에 이어 3호기 도입식까지 에어필립 항공사의 거침없는 행보는 에어필립의 발전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의심의 여지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앞으로 추진 중인 저비용항공사 면허신청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무안국제공항의 거점항공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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