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입력 2018년11월10일 05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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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9일 전남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도 전남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방옥길 부시장이 대표로 참석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전라남도에서 농정업무 추진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 분야 46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분야로는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지관리, 친환경농업 추진,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산림자원 육성 및 산림 병해충 방제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FTA기금 과실유통 통합마케팅,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우수 2개소, 돼지열병 예방접종, 동물방역사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선, 친환경농업분야에서는 FTA기금 과실생산유통 통합마케팅 적극 추진으로 목표대비 175%의 실적을 거뒀으며, 농산물전문생산단지 2개소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동물방역 분야에서는 돼지열병 예방접종 추진으로 항체양성률 98% 달성과 자체동물방역사업으로 1억8천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어 농촌지도자회 자매결연 교류활동을 펼친 정양기(61세)씨와 생활개선회 조직활동 강화와 함께 ‘광양백운곶감’ 6차 산업화에 기여한 공으로 황점자(59세)씨가 농림축산식품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농업발전 유공으로 신농사 기술전수와 농업인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사)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부회장 서현필(68세)씨가 전라남도지방경찰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호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업기반 확충과유기인증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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