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월천초 학생들 드림스타트에 188만원 후원금 전달

입력 2018년11월12일 07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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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초등학교 후원금 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지난 8일 관내 서울월천초등학교로부터  ‘도봉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며 보낸 서울월천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성어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월천초등학교의 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에 ‘달여울 축제’에서 학생들이 재능나눔과  텃밭에서 일군 채소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1,880,230원으로, 월천초 4·5·6학년 학생대표 회의를 통해 도봉구 드림스타트에 전액 기부하게 됐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아이들은 기부의 주체로 스스로 만들어낸 결과물을 기부하면서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기부에 대한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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