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민‧관 합동 ‘지역사회 공헌활동’ 나서

입력 2018년11월12일 06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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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금천구와 OK저축은행이 합동으로 사회공헌대축제를 개최하고, 독산3동 재활용 정거장 일대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 독산3동은 지난 11일 OK저축은행과 함께 지역 환경개선 및 저소득주민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의원, OK저축은행 임직원과 재활용정거장 자원관리사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환경개선 활동은 독산3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활용정거장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OK저축은행 임직원 300여명은 자원관리사와 함께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쓰레기를 분리 배출했다. 이와 함께, 전봇대, 담벼락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녹지대시설물, 빗물받이 등을 깨끗이 정비했다.


특히, OK저축은행은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이불 160채와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개를 전달했다. 또, 재활용정거장 자원관리사들에게도 점퍼, 장갑 등 방한용품을 제공했다.


한편, 아프로서비스그룹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지난해 10월, 서울 금천구 난곡중학교에서 학용품과 티셔츠를 담은 행복상자를 제작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독산3동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한 이번 활동으로 독산3동 재활용 정거장과 그 주변이 깨끗해져 주민들이 기뻐하시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오늘 활동에 참여해주신 OK저축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해주신 이불과 생필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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