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양평 미사랑 마을 방문

입력 2018년11월12일 0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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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미사랑마을을 찾은 성북구 장위1동 주민자치위원회 방문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 장위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미사랑 마을을 찾았다.


미사랑 마을은 지난 2012년부터 장위1동과 도농교류 자매결연을 이어오고 있는 농촌정보화 마을로 이날 20여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단은 도농교류를 활성화 하고 자매결연 마을의 상생을 위해 방문했다.


방문단은 우선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조근수 지평면장과 도농교류 촉진 및 상생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어 마을 정미소와 농협 등을 순회하면서 도시민들을 위한 자매결연지의 농산물 직거래 등 미사랑 마을 농산물 판매루트 개척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미사랑 마을 김효성 운영위원장은 “장위1동 주민 분들이 미사랑 쌀, 김장배추, 무 등 우리 마을의 농산물을 매번 구매해주시는 등 이어지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주남 장위1동장은 “우리 장위1동과 미사랑 마을의 도농상생을 위한 인연이 장기적인 목표로 오랫동안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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