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2019 수능 특별교통관리 준비 완료

입력 2018년11월12일 11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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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하철역 등 55개소에서 수험생 태워주고, 경찰 383명 근무

[여성종합뉴스]인천지방경찰청(청장 원경환)은  2019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오는15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시행되며, 30,598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수험생을 태운 자가용 차량이 시험장 주변에 몰려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내 49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 등 경찰관 383명과 모범운전자 141명 등 524명을 배치하고, 110대의 경찰차량을 동원하여 교통관리 할 계획이다.
 

시험장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에 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하여 대중교통과 수험생 탑승차량을 우선 통행시키고, 또한, 불법주차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협조해 주차단속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영어듣기평가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대형화물차 등 소음유발 차량을 원거리에서 우회시킬 계획이다.

특히, 수험생 편의를 위해 주요 지하철역, 교차로 등 55개소에서 경찰오토바이 22대와 순찰차 57대 등 79대의 경찰차량을 동원해 시험장을 잘못 찾았거나, 입실시간에 늦는 등 긴급하게 수송할 필요가 있는 수험생 태워주기를 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분실하거나 소지하지 않았을 때 시험장에서 임시 수험표를 발급하므로 당황하지 않기 바라며,시험장 입실시각인 오전 8시 10분에 늦을 것으로 예상될 때는 112로 신고하고, 수험생 학부모께서는 가급적이면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자가용 차량 이용 시 시험장 200m 떨어진 곳에서 수험생을 내려 주는 등 협조해 주시고,시민들께서도 수험생 탑승차량을 보시면 양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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