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그 콘서트

입력 2018년11월13일 08시0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키우는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커서 이웃집에서 찾아와 조용히 해달라고 하네요. 혼내거나 달래도 달라진게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울 강서구가 이런 고민에 빠진주민들을 위해 반려동물 세미나를 열고 올바른 애견문화 확산에 나선다.
 

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강서평생학습관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그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그 콘서트는 개와 그들의 토크 콘서트의 줄임말로 반려견을 키우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종 사회적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다.


이번 세미나는 ▲페티켓 강의 ▲반려견 에티켓 교육 ▲동물상식 ox퀴즈 ▲동물보호법 ▲1:1 행동교정 상담 등 반려동물을 키울 때 꼭 필요한 내용들을 담았다.


구는 이번 시간을 통해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잘못된 훈육으로 비롯된 문제행동을 돌아보며 이웃 주민과 반려동물로 인한 다툼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그콘서트는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반려동물은 동반하지 않는다. 신청은 www.clearcity.kr에서 가능하며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한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이 늘어가며 올바르게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열게 되었다.”라며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올바른 소통과 훈련, 관리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