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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한국교통공단 인천지부에서 신규 임용자 5명을 대상으로 운전적성정밀 검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에 임용된 이들 소방공무원들은 부서배치 전 화재․구조․구급․행정업무 등 분야별 다양한 현장실습으로 일선에 배치 된 후 소방업무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4주간 훈련 중에 있다.
 

앞서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본격적인 소방차량 운전연습 실시 전에 교통사고 경향성과 관계되는 개인의 성격, 심리 생리적 행동 특징을 측정하고자 운전적성정밀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검사결과를 통해 안전운전 취약자를 선별하여 집중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부서배치에 참고함으로써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목적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방업무의 특성상 긴급한 출동으로 인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안전운행을 위해 방어운저의 습관화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출동체계를 갖춰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