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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LG CNS와 (재)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16일 충북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교육 의무화에 따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코딩 지니어스’를 실시했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에 비해 다양한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ICT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학생들도 기초 코딩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은 당일 6시간 과정으로 JAVA 프로그래밍 기초, 레고 마인드스톰 EV3 로봇 실습,  나만의 모바일 앱 만들기 , 정보화 사회의 IT직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SW코딩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가질 수 있고, 체험형 실습교육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편 행사를 후원한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는 ICT 분야의 산학협력허브 육성을 목표로 지방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ICT융복합 인재양성, ICT분야 기술협력간담회 개최 등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SW산업 발전에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지역 SW 인재양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다양한 기관의 협력을 통해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충북 지역 ICT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