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19년도 공용차량 운영 계획 밝혀

입력 2018년11월19일 15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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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9일 과천시가 2019년도 공용차량 운영 계획을 밝혔다.
 

시는 내년에 구입하는 공용차량 8대를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구입하며, 공휴일과 명절 연휴에 공무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교통 취약계층에 대여하는 ‘함께타요’ 사업도 계속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지원을 위해 휠체어 슬로프 차량 2대를 추가 구입해 총 6대를 운영한다.
 
휠체어 슬로프 차량은 차량에 설치된 경사면을 이용해 이용자가 휠체어에 탑승한 상태로 차량으로 올라탈 수 있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이 우수하다.
 

시에서는 추가 확보된 차량을 이용해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 운행횟수와 운행시간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 증차 및 이용 확대는 민선7기 김종천 과천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이다.
 

과천시청 관계자는 “공용차량의 효율적 운영과 안전한 관리로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생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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