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3년 연속‘안전도시 만들기’수상구 선정

입력 2018년11월21일 08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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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가 2018년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되었다.


은평구는 평가를 통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역량 강화, 지진옥외대피소 점검, 지역안전지수 향상, 시민안전교육 등 9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은평구는 재난사고 예방과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령자와 주거지가 많은 지역의 특성에 맞게 재난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을 추진하였다.


화재 등 긴급한 위기로 주거를 상실한 저소득 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은평안심주택’ 운영,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민관합동 다중이용시설 점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노인요양시설 화재 대응 훈련 등을 실시하였고 은평소방서와 협업하여 소화기 설치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은평구 마을공동체는 지역 실정에 밝고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갖춘 주민들이 안전활동단체를 통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안전신고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만드는 생활 속 안전을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전분야에 민관협치를 활성화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한 은평을 만들겠다.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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