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년11월21일 07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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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상공인금융지원 업무협약식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20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우리은행 도봉구청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의 밀착지원을 위한 ‘도봉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도봉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은 내수부진, 과다경쟁 심화 등 열약한 경영환경에 처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경영안정을 돕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봉구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 신용보증 추천 업무를 수행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구로부터 특별 추천된 업체에 대한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고, △우리은행에서는 출연금 납부와 보증부 대출업무를 맞아서 진행하게 된다.


도봉구에서 추천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는 총 15억원의 융자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특별 신용보증 추천업체에 대해 보증비율 100%(대출금리인하 및 대출절차 간소화 효과), 보증료율 연 0.8%고정의 우대조건을 적용한다.


이번 특별 신용보증 추천에 따른 대출 취급은행은 우리은행 도봉구청지점을 원칙으로 하며, 대출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협력해 어려움을 지역내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어려운 경기여건으로 관내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봉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창업보육센터 운영, 양말산업 작업환경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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