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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면 6개 여성단체회, 영암 서호면 영산강 부유쓰레기 수거

입력 2018년11월21일 11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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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서호면 6개 여성단체회는 영산강변(시종경계∼군서경계)구간인 5대강 대권역 유역의 하천·하구역에 다량 유입된 부유쓰레기 및 방치·산재된 쓰레기 집중 수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19일 서호면 6개 여성단체회는 영산강변(시종경계∼군서경계)구간인 5대강 대권역 유역의 하천·하구역에 다량 유입된 부유쓰레기 및 방치·산재된 쓰레기가 하천의 수질오염을 야기 시키고 연안으로 유출되어 해양 오염 및 어장 피해를 일으키고 있어, 지역의 하천·하구역의 방치되고 적재된 쓰레기는 물론 공한지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다.


서호면 여성단체회 60여명은 2톤가량의 수거된 쓰레기를 장기간 보관되지 않도록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최대한 선별하여 분리 처리하고 그 외 쓰레기는 지자체 매립장·소각장을 활용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였다.

 

이날 서호면장은 영산강변 및 지천에 적체된 쓰레기를 사전 수거함으로써 수질오염 최소화로 하천·하구를 정화하여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등 훼손 초래를 미리 방지하는데 앞장섰다며 여성단체회원들의 노고를 취하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서호면을 만들자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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