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사범대학 중등교원 임용시험 응시자 격려 행사’

입력 2018년11월22일 14시07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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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총장ㆍ조명우) 사범대학(학장ㆍ박덕유 교수)이 지난 19일 오후 5시 인하대 서호관 로비에서 ‘사범대학 중등교원 임용시험 응시자 격려 행사’를 열었다.
 

‘사범대학 중등교원 임용시험 응시자 격려 행사’는 임용고사 준비를 위해 학업에 매진해 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시 학생 모두가 좋은 시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수봉 교학부총장, 박덕유 사범대학장, 임용고사 응시자들을 비롯해 사범대학 교수, 학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사범대학생회 및 재학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수봉 교학부총장은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응원 글을 직접 작성하고 응시생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수봉 교학부총장은 “준비를 잘해온 만큼 선배들처럼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아울러 우수한 중등 교원 양성을 위해 지도해 주신 사범대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덕유 사범대학장은 “인하대 사범대학은 오랫동안 임용고사 합격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중등 교육을 책임질 우수한 교원 양성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 사범대학은 중등교원 임용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사범대학 임용고사실 선학재(善學齋)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과 컨설팅 및 임용특강, 동영상 수강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사범대학의 학교당 평균 합격자가 30.3명인데 인하대 사범대학은 5년간 평균 합격자가 70명으로 이는 2배가 넘는 수이다. 응시수로 보면 매년 인하대 사범대학은 임용고사 응시생수 중 30% 이상의 학생들이 합격하는 매우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사범대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여러 제도를 통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안 것으로 임용고사를 준비하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동문교사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산발적으로 학과별로 진행하던 것을 사범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현장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인 JEP(Joint Education Program)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수업 등 현장 전문성을 길러 21세기를 선도할 교육 전문기관으로 이론과 실전 모두 강한 능력있는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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