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에 베트남 중앙정부 공무원단 방문

입력 2018년11월27일 17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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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앞줄 가운데)이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베트남 중앙정부 소속 공무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앞줄 가운데)이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베트남 중앙정부 소속 공무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26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베트남 공무원 성과관리 제도 연수과정(KDI국제정책대학원, 세계은행 공동 주최)' 참가자들이다.

 

용산구청사와 용산공예관을 둘러봤으며 구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베트남 공무원단은 용산구청 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회, 대통령기록관 등을 방문,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자국 상황에 맞는 정책을 개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우리구는 베트남 퀴논시와 23년째 우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간 교류가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베트남 우수학생 유학 지원, 백내장 치료, 세종학당 운영, 공무원 상호 교환근무 등 여러 사업을 퀴논시와 함께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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