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라매병원,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 선정

입력 2018년11월28일 10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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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보라매병원 손환철 진료부원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 보라매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공공병원 18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평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필요한 양질의 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평가는 ▲ 공공성 강화사업 ▲ 양질의 적정진료 제공 ▲ 건강안전망 역할수행 ▲ 미 충족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등 총 4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보라매병원은 2014년부터 빅 데이터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공공의료 사업을 확장, 초기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 주민을 지원해 나가는 등 서울시 리더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김병관 원장은 “보라매병원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보라매형 건강안전망 구축을 통해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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