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수험생 여러분, 거침없이 도전하세요

입력 2018년11월30일 10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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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페스티벌에 초대가수 아웃사이더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천재를 이기는 방법은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긍정의 말보다 나의 가능성과 가치에 대해 자주 생각하며,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알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 시인 하상욱 강연 내용 중 -    
 

서울 강서구는 12월 3일 오전 9시 30분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2018 고3 청소년 드림점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는 그동안 대학 입시 준비로 수고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1부에서는 흥청망청(흥해도 청소년 망해도 청소년)을 부제로 축하영상을 비롯해 진로토크콘서트 및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진다.


우선, 지난 학교생활과 학생들의 새로운 꿈에 대한 메시지를 담기 위해참가 학교를 방문해 촬영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희망찬 미래에 대해 공감과 격려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진행되는 ‘진로토크콘서트’에는 SNS 120만 팔로워가 인정한 하상욱 시인이 강사로 나선다.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을 주제로 디자이너에서 본인의 재능을 찾아 SNS 시인이 된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2부에는 이팔청춘(이토록 팔팔한게 청춘아니겠나)을 부제로 각종 드라마 OST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담소네 공방과 힙합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수 윤병호가 열정을 다한 무대를 펼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다양한 축제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댄스동아리 'EXIT'의 축하공연과 호서예술전문대 B-Boy팀 ‘학클래스’가 멋진 댄스로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무대 밖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이색직업 탐색 및 진로상담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적응을 돕는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그동안 수험준비로 지친 우리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과 함께 항상 수험생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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