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상무지구에 공영주차장 들어선다

입력 2018년12월02일 11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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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평동 광명메이루즈 주변 보행자 광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서구가 상무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국비사업 선정으로 국․시비 5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광명메이루즈 주변 보행자광장 및 느티나무 어린이공원 2개소가 선정,내년부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들어가게 된 것 !


지난해 서구는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택지개발지구(상무,금호,풍암,동천)내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보행자광장 및 어린이공원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건설 타당성 용역’을 실시했다.


용역결과 우선적으로 주차수요가 높은 상무지구 2개소에 대해 사업을 신청한 결과 국비 35억원과 시비 17억 5천 만원을 확보하게 된 것.


이에 따라 상무지구 광명메이루즈 주변 보행자광장과 광주시 의회 옆 느티나무 어린이공원에 85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내년부터 실시하게 됐다.


이 곳은 주차 불편이 심각한 곳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난 해소 및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어 줄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시비 확보를 통해 택지개발지구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지하 주차장 조성과 함께 20년이 지나 노후화된 지상 보행자 광장 및 공원도 정비하는 등 상무지구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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