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롯데첨단소재와 함께 청소년‘청춘특강’연다

입력 2018년12월03일 10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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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특강(2017년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은 4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청춘특강’을 진행한다.


의왕시에 소재한 롯데첨단소재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청춘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내 기업을 알리고 진로 선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사전에 각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약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4일 첫 특강을 시작으로 6일, 13일, 14일 총 4회에 걸쳐 롯데첨단소재에서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롯데첨단소재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직접 강연자(통역사, 심리상담사, 디자이너, 해외영업, 연구원)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각각의 직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및 멘토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민재 관장은“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정보를 습득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첨단소재는 지난 2014년부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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