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륵문화제 전국촬영대회 공모전 금상, 전형수 作 호기심

입력 2008년10월31일 17시59분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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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작품, 다음달 22일부터 4일간 충주문화회관에서 전시-

[여성종합뉴스]제38회 우륵 문화제 성공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제9회 충주  우륵문화제 기록사진 전국촬영대회 공모전에서 우륵 선생을 소재로 한 전형수 씨(충남 천안, 57세)의 ‘호기심’이 영예의 금상에 선정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지부장 권영득)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금상 작 ‘호기심’을 포함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5명, 입선 83명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금상 작품 ‘호기심’은 문철상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우륵 선생이 가야금을 뜯는 모습을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바로 보는 아이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 용기충전(장희식, 경북문경), 어울림마당(배운아, 충북청주), 동상에는 우륵선생과 함께걷기(원상기, 충북충주), 가야금(강경희, 경기안산), 전통복식체험(이근숙, 서울구로)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밖에도 가작에 과거시험(김연미, 충북청주), 농악놀이(조종선, 충북청주), 혼신(최종기, 경북상주), 나무그늘아래서(김광주, 충북청주),   황포돛대(박훈배, 경기이천)이 뽑혔다.

  한편,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9월 개최된 우륵문화제 축제 기간 우륵선생을 소재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주요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 250여점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11월 22일 오후 2시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수상작 94점은 25일까지 4일간 일반시민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금상수상자에게는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은상은 충주시장상과 상금 20만원, 가작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장상과 상금 1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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